서평

<너는 이미 기적이다> [서평66]

쿠니후니 2021. 2. 27. 11:59

<너는 이미 기적이다>

틱낫한스님에 잠언집으로 세상을 살아갈 때

필요한 마음가짐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나 스스로를 사랑할 줄 모르면, 사랑하는 이들을 돌보고 사랑할 수 없다.

스스로 사랑하는 것이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근원이다. 

 

내가 가진 그릇이 넘쳐야 남에게 줄 수 있습니다.

나에 대한 사람없이는 누구에게도 올바른 사랑을 줄 수 없습니다.

안에 내용물이 없으면 상대에게 줄 수 없고 받기만 해야 되기 때문에

상대는 감정이 고갈되게 됩니다.

이미 충분히 가지고 있다.

 

우리는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인식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일 뿐입니다.

행복도 고통도 내 선택이라는 것을 알아차려야 합니다.

행복을 선택하셨으면 합니다.

현재를 착실히 사는 것으로 이미 너는 미래를 이루고 있다.

 

미래는 현실의 확장판입니다.

게임에 확장판이 있죠. 기능을 추가해서 새로운 게임으로 생각되게 합니다.

하지만 기본 토대는 그 게임에 기본이겠죠.

현실을 잘 살아야 미래가 확장됩니다.

무슨 일을 하든지 그 속에서 고요를 찾아내는 것이 침묵 수행이다.

 

침묵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마음적 침묵을 해야하는 게 진정한 침묵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침묵을 해도 생각에 혼란이 오고 있다면 그것은 참으로 침묵이 아닐 것입니다.

침묵은 고요와 같습니다.

좋은 씨앗이 거기 있음을 알고 그 씨앗에 물을 주는 것이 우리의 수행이다.

 

씨앗은 바뀌지 않습니다.

한번 심은 씨앗은 무럭무럭 자라나서 열매를 맺습니다.

그 열매를 무조건 먹게 되어있습니다.

씨앗을 잘 골라야 합니다.

 

책 읽고 난 후 

마음을 일깨우는 좋은 내용이 많았습니다.

하루를 반성하며 고요한 마음을 갖고록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