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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치

< 부채 > [스피치664]

by 쿠니후니 2022. 10. 15.

부채

 

손잡이를 잡는다

흔든다

시원한 바람이 나에게 온다

바람은 내가 선택한 것이다

바람을 선택해서 내가 더운 곳을 식혀준다

식어야 다시 열을 낼 수 있다

 

-격스트-

 

#부채 #인생 #스피치 #작가 #시인 #소설가 #격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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