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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삶과철학> [서평100]

by 쿠니후니 2021. 4. 17.

<삶과철학> 

철학의 일대기를 설명하고 그에따른 저자에 생각을 펴내고

철학의 시대흐름으로 철학이 발전했는지 알 수 있는 책입니다.

"죽느냐 사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이 말은 너무 유명합니다. 

죽음,삶에서 어떤 걸 선택해야 하는 것일까요?

내 삶은 죽음보다 가치가 있을까요?

삶이 의미가 있다면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궁핍한 인간은 풍요로운 신을 가진다."

 

자신이 힘든 상황에 빠질때는 가장 먼저 의존할 상대를 찾습니다.

신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람들을 찾게 되죠. 그리고 그 사람을 이상화합니다.

신이 아닌 존재가 자기 이상을 만족 시켜 줄수는 없습니다.

어려울 시대에 신은 완벽했던 거 같습니다.

우리는 역설적으로 죽은 자들 사이에서 오히려 진정한 삶의 의욕을 강렬하게 확인하곤 한다.

 

죽음 앞에서는 만인이 평등합니다. 영원불멸은 없습니다.

죽음이 우리에게 의미하는 것이 무엇일까요?

죽음앞에 우리는 무엇을 배워야 할까요?

우리가 죽는 다면 어떤 삶을 앞으로 살아야 할까요?

우리는 죽음의 공포를 벗어나, 그것에 진정한 의미에서 초월하고 참으로 진정한 세계를 향해여 비약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죽음의 공포는 우리를 움쳐들게 만듭니다.

죽음은 당면해야 할 문제이고 우리는 죽음이 온다는 것을 알고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고민해 봐야합니다.

단순하게 살아도 됩니다. 열심히 살아도 됩니다. 즐기며 살아도 됩니다.

기회는 한번뿐입니다. 

"선을 행하면 선으로 갚음을 받고

악을 지으면 악의 갚음을 받는다.

악을 해아거나 선을 행하거나 

그 사람의 익힘을 따르나니

마치 오곡에 종자를 심어

제각기 그 열매를 거두는 것같네"

 

불교에서는 인연과라는 말이 있습니다. 

씨앗을 심으면 자라나서 열매를 맺는다.

뇌과학, 심리학적으로도 잠재의식속에 발현된 일들을 생각으로 나타나고 행동이 됩니다.

결론은 자기가 한 일들에 대해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것입니다.

"하늘의 운행은 강건하여 순간도 쉬는 일이 없다. 군자는 이를 본받아 스스로 쉬지 않고 노력한다."

 

자연은 쉬지 않습니다. 변화를 계속 거듭하고 있습니다.

인생도 변화합니다. 인간은 자연을 이길 수 없으며 이치에 따라야 합니다.

최근 겪고 있는 코로나19,탄소배출규제를 보아도 우리는 자연에 힘을 거역할 수 없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노력하여 원상태를 돌려야 할 때라는 것을 우리에게 알려줍니다.

철학은 비판적,분석적 사고이다.

 

제가 철학을 좋아하는 이유입니다. 세상을 살면서 많은 질문이 있습니다.

각가지 상황에서의 질문에 어떤 답을 갖고 정답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저는 생각이 달랐습니다. 그것은 정답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철학적 사고를 어려서부터 갖고 있어서 그것들은 냉정하게 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진리란 현존재와 분리되어서 생각될 수 없으며 진리는 바로 현존재 및 세계의 근원적 개시성을 기초한다.

 

진리는 내가 살고 있는 세상과 연관을 지을 수 밖에 없습니다.

내가 있는 상황들과 연관시켜 어떻게 살것인가를 탐구하고 방향을 설정해야 합니다.

또 내 상황이 변화할 수도 있다는 사실성을 인지해야 합니다.

원리를 끈임없이 탐구하는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책 읽고 난 후

책을 어려웠지만 완독 후 많은 것들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좀 오래된 책으로 헌 책방에서 골라서 지금은 없는 책입니다.

철학의 변화를 느낄 수 있었고 철학적사고를 키우는 데 도움을 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격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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