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죽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모든 인간은 죽음을 맞이합니다. 죽음으로 가는 초시계가 지금도 지나고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도 이것을 피할 수는 없습니다.
모든 인간에게는 돈,명예,지휘등이 있어도 똑같이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모든 사람이 평등하다는 근거를 찾을 수 있습니다.
이것을 '메멘토모리 (memento mori)',라고 라틴어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누구도 타인을 평가할 권리가 없는 이유입니다.
무엇때문에 남을 평가하고 저울질을 하는 것일까요?
자신의 인생을 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비교와 집착,후회등으로 자신의 인생을 살지 못하기에 평가하면서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것입니다.
철학과 불교에서는 "공하다"라는 개념이 있는 데 이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공하다"라는 것은 아무것도 없는 것이 아니라 분별하지 않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불펜이 길다 작다를 구별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냥 볼펜일 뿐인 것입니다.
볼펜은 이쑤시개보다는 길고 건물보다는 작습니다. 이것을 보면 볼펜은 작다고도 할 수 없고 길다고도 할 수 없습니다.
자신이 판단한 옭고 그름이 정확히 어디에 기준을 두는지에 따라 무한정 변화할 수 있는 것이 공함을 뜻합니다.
공허한 인생을 자신에게 투자하시길 바랍니다.
생각보다 짧은 시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살아가시길 기원합니다.
-격스트-
#죽음 #공하다 #스피치 #격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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