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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노인과 바다> [서평58]

by 쿠니후니 2021. 2. 18.

<노인과 바다>

일생의 이야기를 노인을 통해 투영한 작품으로

일생을 바라보는 우리의 시각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는 책입니다.

노인의 눈빛만은 바다처럼 항상 젊고 명량한 듯했으며, 패배를 몰랐다.

 

패배를 알고 기대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인생의 패배에 순간들이 있습니다.

기대에 부푼 도전이 실패로 돌아가는 순간 우리는 절망합니다.

절망을 딪고 다시 한번 나가보는 것은 어떨까요.

단지 난 운이 없을 뿐이야. 하지만 누가 알아? 오늘은 운이 좋은 날일지.

 

운이 없는 날이 있습니다. 그것은 단지 운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본인의 행동이 운을 나쁘게 결정지었던 것입니다.

행동에 있어서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어야 합니다.

지난 날 내가 했던 행동들을 반성합니다.

대단한 무게만은 느낄 수 있었다.

 

희망이 크면 실망도 큰 법이죠.

자신에 맞는 희망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 그릇을 키우고 그만큼 희망을 가져야겠습니다.

오늘도 배웁니다.

네가 나를 죽이는구나.

 

자신의 욕심으로 나를 죽이고 있지는 않나요?

뭐든게 내 뜻대로 되게 하고 싶나요?

그럴 수 없다는 것은 자기 자신이 더 잘 알거라 생각합니다.

욕심으로 나를 죽이는 행동을 멈춰야 하는 이유입니다. 

노인은 상어가 죽었다는 것을 알았으나, 상어는 그 사실을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 것 같다.

 

상어(시련)가 죽었어도 다시 그 상어를 생각하지는 않나요.

시련은 이미 지나갔습니다. 의미를 두어도 바뀌지는 않습니다.

시련을 오히려 나에 발전의 도구로 삼아야 합니다.

상어는 이미 없습니다.

하지만 사람은 이정도의 일에 지지 않아.

 

사람은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끝이 어디인지는 알 수 없죠. 자신의 잠재력을 가둬 놓고 있지 않나요.

저도 그런 적이 있었지만 지금은 더 나아가려 매일 노력하고 있습니다.

바다를 즐거운 마음으로 맞는 것 어떨까요?

노인은 사자 꿈을 꾸고 있었다. 

 

꿈을 꾸는 것은 좋은 것입니다.

꿈이 꿈이 될지 허황된 허상이 될 지는 본인의 선택에 달렸습니다.

꿈을 이루기 위해 하루하루를 달려봅시다.

자신을 위해서

 

책 읽고 난 후

책을 읽으면서 인생얘기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나에 바다에 고기는 어떤 것일까를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글을 쓰는 격투기스킬트레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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