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으며 떠나세요> [스피치120]

웃으며 떠나세요.

만남과 헤어짐은 반복됩니다. 영원한 것은 있을 수 없습니다.

떠나야 할 때 떠날 줄 알아야 하죠. 많은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다보니 여러 상황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만남보다 헤어짐이 중요하다는 것도 느끼게 되었습니다. 

서로 기대치가 높아지면서 충족을 시켜주지 못하거나 한쪽이 어떤 이유로 떠나야 하는 상황을 놓일 때  관계가 마무리 됩니다. 

헤어질 때 문제가 생기는 경우는 무엇일까요?

바로 문제는 의견대립,기대감등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기대치를 계속 높게 설정할 수밖에 없는 인간입니다.

그렇다고 상대가 원하는 기대치를 언제나 만족시킬 수는 없습니다.

상대에 만족을 채워줄 수 없는 상태가 되면 상대는 상하관계를 떠나 관계에 헤어짐을 맞습니다. 

사회,친구,연인,회사등 여러가지 상황속에서 발생하는 헤어짐은 인생에서 무수히 겪어야 하는 하나의 과정입니다.

헤어질 때는 어떻게 해야하는 것이 좋을까요?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누가 마무리를 고하든 헤어짐은 있을 수 밖에 없는 것이라는 인정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마무리는 상대가 어떻게 받아들으느냐를 신경을 쓸 수가 없습니다. 

상대에 생각을 내가 조종할 수 없기에 나는 웃으며 받아들여야 합니다. 

웃으며 받아들일 때 또 다른 만남에 충실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상대가 어떤 말이나 행동을 하더라도 나는 제자리를 지키고 있어야 합니다. 

자신의 인생을 살아야 앞으로 나아갈 수 있기에

헤어짐에 아쉬움은 어쩔 수 없지만 내 영역에서 벗어났다면 과감한 정리가 필요합니다.

 헤어지고 시간이 지나며 다시 만난 분들이 있습니다. 그때의 감정은 지금은 없어진 것을 느낍니다.

그때의 문제는 커보였지만 시간은 우리를 깨닫게 해줍니다. 생각을 통해 객관적인 상황인지를 하게 되는 것이죠.

헤어짐은 또 다른 시작으로 가는 발판입니다. 웃으며 떠나보낼 때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습니다.

행복과 평화를 기원합니다.

 

-격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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