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혹적인 스토리텔링의 탄생> [서평24]

<매혹적인 스토리텔링의 탄생> [서평24]

드라마나 영화의 스토리텔링기법을 설명한 책으로써

전문가적 입장에 저자가 다양한 종류의 기법을 설명하고 있다.

(전자책18%) 스토리는 허구와 상상의 산물이다. 사람들은 현실에서도 가능하지 않더라도 상상과 허구에서는

내가 꿈꾸는 바가 실현되기를 바라고 욕망한다.

 

스토리에서는 내가 꿈꾸는 것을 나타낸는 주인공이 있다면 더 만족할 것이다.

나와 비슷한 인물이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결말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주인공과 자신의 위치를 맞쳐가며 드라마,영화에 몰입하게 되는것이다,

스토리텔링의 힘이라고 할 수 있다.

(전자책34%) 모방은 인간이 갖는 아주 자연스러운 본능이다. 모방이라는 자연의 선물로부터 출발해

점차 특별한 재능을 단계적으로 발전시키는 사람들이 처음에는 거칠고 즉흥적으로 창착을 하다가

마침내 시(詩,최고 수준의 스토리)를 만들게 된다. - 아리스토텔레스 시학 제4장

 

모방이 없다면 창착물이 나올 수 있을까?

이런 질문에 '네'라고 대답할 수는 없을 것이다. 창착에는 모방이 뒤따라 올 수 밖에 없다.

하나도 안 똑같이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모방이 창착이 아닌 것도 아니다.

틀을 같이 하되 내용이 다르면 창착의모방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내용이 간결하고 명확해진다면 더 좋은 작품이 될 수 있다.

(전자책72%) 사르트르가 했던 말 중에서 가장 많이 애용하는 격언인 인생은 B(birth)와D(death) 사이에 끼어있는

C(choice)이다"란 말이다.

 

글쓰기뿐만 아니라 삶에도 적용되는 말인거 같다.

우리는 순간마다 선택을 해야하고 결정의 결과를 받아들여야 한다.

스토리는 결정의 산물인 동시에 결과가 나오는 것이기도 한다.

작품에서도 선택에 집중하고 그것을 완성시키는 것이 좋은 작품을 만드는데 중요할 것이다.

 

책 읽고 난 후

긴 작품을 꾸미는 구성요소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작품을 준비하는 분들에게는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일반적인 글쓰기하시는 분들에게는 어려운 책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