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과바다1 <노인과 바다> [서평58] 일생의 이야기를 노인을 통해 투영한 작품으로 일생을 바라보는 우리의 시각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는 책입니다. 노인의 눈빛만은 바다처럼 항상 젊고 명량한 듯했으며, 패배를 몰랐다. 패배를 알고 기대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인생의 패배에 순간들이 있습니다. 기대에 부푼 도전이 실패로 돌아가는 순간 우리는 절망합니다. 절망을 딪고 다시 한번 나가보는 것은 어떨까요. 단지 난 운이 없을 뿐이야. 하지만 누가 알아? 오늘은 운이 좋은 날일지. 운이 없는 날이 있습니다. 그것은 단지 운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본인의 행동이 운을 나쁘게 결정지었던 것입니다. 행동에 있어서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어야 합니다. 지난 날 내가 했던 행동들을 반성합니다. 대단한 무게만은 느낄 수 있었다. 희망이 크면 실망도 큰 법이죠... 2021. 2.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