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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저2

<채근담> [서평59] 인생에 새겨야 할 것들을 알려주고 살아가는 이치를 설명한 책입니다. 화를 잘 내고 스스로를 좋아하는 사람을 보면 반드시 입을 다물어야 한다. 자신을 마음을 잡지 못하는 사람은 갈피를 잡지 못합니다. 갈피를 잡지 못하는 사람은 휘둘리게 됩니다. 그 감정에 휘둘리는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주게 됩니다. 같이 할수록 인생은 힘들어 지게 됩니다. 마음의 모습은 곧 하늘의 모습이다. 하늘은 변화합니다. 어느날은 맑았다가 어두워지고 먹구름이 몰려옵니다. 마음도 다르지 않죠. 변화무쌍하지요. 변화하는 마음을 알아 놓는 것 만으로도 자유로워 질 수 있지 않을까요? 성미가 조급하고 마음이 거친 사람은 한 가지를 이룰 수 없고, 마음이 온화하고 기운이 평온한 사람은 온갖 복이 절로 모여든다. 마음가짐에 따라 세상은 .. 2021. 2. 19.
<데미안> [서평36] 명저 데미안을 유튜브에서 추천을 받고 한번 읽다가 포기하고 다시 읽었습니다. 이렇게 좋은 책인줄도 모르고 깜빡할 뻔 한 책이었습니다. "네 속에는 모든 것을 알고, 모든것을 원하고, 모든 것을 너 자신보다 더 잘하는 누군가가 있다." 내안에 어떤 것이 있을까요?라는 물음을 던져주는 구절이었습니다. 내안에 있는 나는 누구일까요? 나보다 나를 더 잘아는 누군가는 어디 있는 것일까요? 한번 생각해보시면 좋은 해답이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새는 알을 깨고 나온다. 알은 세계이다. 태어나려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깨뜨려야 한다. 내가 깨지 못하는 세계를 찾아서 깨닫으면 더 나은 세계로 나갈 수 있고 넓은 세상으로 나갈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지금 갇혀있는 곳에서 나와봅시다. 우연이라고 생각하지만 우연이란 없다. 우.. 2021. 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