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자 도덕경>
동양 철학을 대표하는 노자가 쓴 도덕경입니다.
도를 통해 사람이 살아갈 때 무엇을 행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책입니다.
남을 이기는 자는 힘이 있지만 자신을 이기는 자야말로 강하다.
남을 이기기 위해 목을 매지 않았나요?
경쟁상대가 남이 되지는 않았나요?
최고의 경쟁상대는 자신이 되어야 합니다.
나 스스로를 이기지 못하면 무엇도 이겨낼 수 없습니다.
힘듦을 무릎쓰고 실행하는 사람은 뜻이 있는 자이다.
힘들다는 것을 알고 행할 줄 알아야 합니다.
쉬운 길만을 택한다면 그곳은 진흙밭이 될 것입니다.
인간은 이상을 끈임없이 갈구 하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원인을 만들어 결과를 내야 합니다. 그 곳이 진흙탕이여도 말이죠.
빠져 나오면 살고 들어가면 죽는다.
깊숙히 들어가면 빠져 나오는 게 힘듭니다.
바로 사람들과의 관계인것이지요. 다른 사람에 영향을 받는 다는 것은 그만큼 스트레스가 쌓이게 됩니다.
컨트롤 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닌 것이지요.
자신의 주관이 없는 만남은 자신을 갈아먹는 과정이 될 뿐입니다.
아는 자는 말하지 않고 말하는 자는 알지 못한 것이다.
말을 통해서 표현 할 수 없는 부분들이 인생에서는 많습니다.
이것을 '암묵지' 표현할 수 없는 지식인 셈이지요.
이 표현할 수 없는 것들을 말로 표현하는 사람은 알지 못한다는 뜻으로 생각합니다'
모든 사람은 다 다릅니다. 그만큼 알 수 없는 것들이 넘쳐흐릅니다.
만물과 초목도 살아 있을 때는 부드럽고 연하지만 죽으면 말라서 딱딱해진다.
강함은 부드러움을 이길 수 없습니다.
유연해야지만 부러지지 않고 힘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강한 만큼 충격에는 약해지는 것이지요.
유연한 사고로 세상을 살아가라는 말로 이해했습니다.
책을 읽고 난 후
'도를 아십니까?'라는 말을 듣고 무슨 말인가 했는데
실제에 도는 완전 다른 것을 의미하는 것을 알려주었습니다.
당신의 도를 믿으십니까?
-글을 쓰는 격투기스킬트레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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