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읽는 힘>
서양 철학을 간단히 설명하고 저자의 생각들을
정리한 책입니다.
"내가 생각하고 내가 의심하기 때문에 내가 세상의 중심이다!"
세상속에 시점은 1인칭시점입니다.
내가 주인공은 영화를 찍고 있습니다.
영화를 항상 알 수 없습니다. 1분후에 미래도 알 수 없습니다.
재밌는 영화의 주인공인 저는 어떤 삶을 살아갈까요?
칸트는 "할 수 없는 것은 할 수 없다. 단념하고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좀 더 냉정하게 다시 생각해보자." 고 제안했다.
이것은 '적극적 단념'이다.
할 수 없는 다는 걸 알면서도 나는 붙잡으려고 한 적이 있었습니다.
시간이 지나서 알았습니다. 되돌리기는 늦었다는 것을요.
다시 시작해야만 했습니다.
자신이 포기하고 인정해야 나갈 수 있었습니다.
하지 못했던 일을 할 수 있게 되어 과거의 자신을 극복하면 자기긍정감이 생긴다. 사실은 고난을 겪어야 자신을 긍정하기가 더 쉬워진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보다는 실패는 안 할수록 좋다. 라는 말이 좋습니다.
실패는 필연적으로 발생합니다. 인생에서 많이 겪어야 하는 것들이죠.
실패가 반복되면 실패의 노예가 될 수가 있습니다.
작은 성공들을 채워나간다면 큰 성공으로 갈 수 있습니다.
참고로 독사에 괄호에 넣어 판단하는 행위를 멈추는 현상학에서는 에포케(epoche, 판단중지)라고 한다.
자신을 돌아보지 않으며 상대를 판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판단은 상대를 100% 알때만이 가능합니다. 자신도 알지 못하는 데 상대를 판단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생각은 계속 변화하기 때문에 변화성을 가진 인간을 평가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자신의 삶을 변화시키는 분들을 보면서 한번 상기해 봐야 합니다.
진화에는 두 가지 큰 요인이 있다는 것이 다윈의 생각이었다. 하나는 작은 변화가 시간의 경과와 함께 쌓이는 것으로
그것이 주류가 되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돌연변이'다. 작은 변화가 쌓이는 타입의 진화라면, 급격한 기후변화 등에 적응해야 할 경우 미처 적응하지 못해 생물 종이 절멸할 위험성이 크다. 그러나 돌연변이는 말 그대로 '별안간' , 즉 짧은 시간 안에 큰 변화가 일어나는 것이라서 급격한 변화에도 대응할 수 있다.
진화는 인생에도 적용할 수 있다.
일반적 진화론은 세상의 흐름대로 변화하는 것이고 돌연변이는 창조적변수로 인해 빠르게 변화하는 것으로 설명할 수 있다.
돌연변이가 되어야 한다. 남들과 똑같이 변화해서는 달라질 수 없다.
어떤 변화를 선택하실 것인가요?
책 읽고 난 후
철학을 깊게 파고든 것보다 간단하게 연결할려는 의도가 보였고
일분 내용은 동의하기가 힘든 부분도 있는 책이었습니다.
-격스트-
#격스트 #철학의힘 #사이토다카시 #서평 #동기부여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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