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
선택을 잘하기 위한 방법을 소설형식으로 풀어내고
어떤 방법으로 선택의 방향을 정해야 할 것인지 3가지로 설명한 책입니다.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모른다면, 그럼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하는지는 알고 있나?"
하기 전에 하지 말아야 할 것을 알아야 하는 것은 당연한 거 같습니다.
무엇을 하지 않으면 그만큼 비워집니다.
시간,돈등 여러가지로 내가 할 수 있는 폭이 넓어집니다.
어떤 것을 하지 말아야 할까요?
1. 내게 정말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는가?
2. 정보를 모아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는가?
3. 미리 충분히 생각하고 있는가?
필요한 것들은 대게 힘들게 얻어지는 것들입니다.
정보를 습득하는 데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충분히 생각할 여유가 있어여 합니다.
결론은 목표을 정하고 그것에 대한 공부와 생각을 해야합니다. 노력이란 이런 것을 뜻합니다.
"정보에는 크게 두가지 종류가 있어요. 얻으면 좋은 정보와 꼭 얻어야 하는 정보죠. 가끔 자신이 원하는 모든 정보를
얻지 못했다고 느끼지는 않나요?"
물건을 구매할 때 가격이 정해있지 않으면 구매를 하지 않게 됩니다.
생활상식등은 얻으면 좋은 정보입니다. 이처럼 정보에 습득은 두가지 다 중요하지 않은 것들이 없습니다.
꾸준한 정보습득이 필요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어떤 정보들을 가지고 있으신가요?
"과거의 경험은 가장 좋은 선생님이니까요."
과거를 통해 본 나의 모습은 어떠했나요?
초등학생의 나와 지금의 나는 많이 변해있지 않으신가요?
과거를 통해 변화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실겁니다.
좋은모습도 나쁜모습도 있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현실적으로 더 나은 결과에 더 빨리 도달하는 방법은 우리를 가로막는 장애물을 피해 가는 거라는 사실이지. 그런데
그 장애물은 대개 자기 자신이라네."
생각의 흐름대로 살아가는 게 인생이라고 생각합니다.
생각은 내가 추구하는 것들입니다. 그것들은 현재의 나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누구도 생각을 조종할 수는 없습니다. 결국에는 본인의 몫인 것이죠.
장애물에 넘어지실 것인가요? 장애물을 피해가실 것가요?
"각자의 잠재의식 속에서 우리가 결정을 내리는 데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네."
자신도 모르는 무의식이 나를 조종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신가요?
무의식은 그동안 생각이 쌓여서 행동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00을 하자."라고 계속 생각을 하면 00을 하는 나를 발견하게 됩니다.
못하는 것은 내면의 충돌이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제 친구가 두려워하지 않았다면 분명히 더 나은 결정을 할 수 있었을 거예요."
두려움은 잘못된 결정을 내리는 데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무언가를 도전할 때 실패에 대한 두려움때문에 안정적인 것만을 쫒아가다 보면 오히려 불안정한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왜 그럴까요? 남들도 같은 생각을 하기 때문에 비슷한 환경에 놓아지고 경재의 길에서 뒤쳐지면 상황에 굴복하게 됩니다.
이것이 두려움을 이겨야 하는 이유입니다.
그는 자신에게 정직하고, 자신의 직관을 믿으며, 자신이 더 좋은 것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믿을 때 현실과 착각을
더 잘 구분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자신을 믿지 않고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사람은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없습니다.
흔히 얘기하는 직관에만 매달립니다. 자신이 믿고 싶은대로 믿는 거이죠.
착각은 이렇게 무서운 것입니다.
현실과 착각 속 구분이 필요합니다.
책 읽고 난 후
결정을 해야 하는 순간을 매번 고민 했었는 데
좋은 지침을 알려 주는 책인거 같습니다.
-격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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