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봐야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길을 보지 못하면 더이상 갈 곳이 없어지는 막다른 길로 가기 때문입니다.
인도,차도가 있습니다. 정해진 길위에서 우리는 가고 있습니다.
사람은 인도에 차량은 차도에 정해진 길이 있습니다. 다른 곳으로 가면 사고를 당할 위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경계선이라는 것이 존재합니다. 대부분은 이 길에서 생활을 합니다.
별 특별한 문제도 없습니다. 하지만 이곳에서는 돌발적인 변수들이 존재합니다.
바로 타인이라는 것이죠. 다른 사람,차등에 부딪히거나 피해가야 하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안전하다고 생각했던 길이 뜻밖에 상황으로 위험한 길이 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새로운 길을 찾아서 가야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가다보니 막다른 길인 것이죠.
똑바로 길을 보고 걸어가야 다른 사람들과의 사고가 줄어듭니다.
저는 아버님과 바둑을 두었습니다. 일명 접바둑 10개에 돌을 놓고 바둑을 두었습니다.
10개를 두고 바둑을 둬도 어디에도 도망갈 곳이 없습니다. 아버님은 저의 길을 보고 계셨습니다.
제가 두는 수를 모두 막아내고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한곳만 보는 구나. 내가 갈 길을 예상하고 상대의 수도 예상해야 한단다."
"그 다음에는 어떻게 해야하죠?"
"니가 미리 두었던 돌들과 연결을 해야해. 그리고 멀리 내다봐야 한단다."
그때는 이 말씀을 이해 할 수 없었지만 지금은 조금 이해할 수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행복과 평화를 기원합니다.
-격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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