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멘토는 어떤 분일까요?
삶에 지혜를 가지고 있는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지혜는 쉽게 얻어지는 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아는 지인분이 이런 말을 해주셨습니다.
"땅을 추천 받았는데 글을 못 읽어 부동산을 하시는 3분에게 보여주며 의견을 물은 거야'"
"그래서 지금은 어떻게 되셨어요?"
"건물주가 되셨지. 이게 지혜야."
글을 못 읽어도 공부를 못해도 지혜를 갖추고 있다면 인생을 살아가는 데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저는 중요한 순간에 조언을 해주는 형이 있습니다. 어릴때는 선망에 대상이었죠.
전교10등안에 드는 우수한 학업을 했던 형과 바닥을 기는 성적에 저는 혼자서 부러워하며 열등감을 가진 적도 있었습니다.
형은 무엇이든 잘해내었습니다. 특히 공부나일쪽에서 지혜를 갖고 인정받는 모습이 부러웠습니다.
고3이 끝나갈 무렵 형에게 물어봤습니다.
"형 대학을 가고 싶은데 어떻하지?"
"우리 집은 대학을 보내줄 형편이 안돼. 그리고 니가 대학을 간다해도 목표가 없으면 안가는 게 나아.
2년간 돈을 못버는 것과 나가는 것을 생각해봐."
"그럼 어떻게 할까? 형"
"군대를 일찍 간다와서 돈을 벌고 그돈으로 무엇을 할지 정하는 것이 나을거야."
저희 형은 지혜를 가르쳐 주었습니다. 지금도 이 선택이 옳았다고 생각합니다.
목적없는 학업은 의미가 없으며 시간,열정,돈등도 많이 소비됩니다.
그리고 힘든시기를 겪고 있던 형은 자격증을 2개를 취득하며 보여주고 독서방법등을 알려주며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고 알려주었습니다.
아버지가 계셨지만 안 좋으신 상태였습니다.
아버지같은 형은 제가 흔들리는 때마다 조언을 해주며 저를 성장시켰습니다.
저도 지혜로운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 겠다고 다짐합니다.
여러분도 누군가의 좋은 멘토가 아닐까요?
-격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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