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피치

<해는 볼 수 없습니다> [스피치129]

by 쿠니후니 2021. 4. 29.

아침

해는 정면으로 볼 수 없습니다. 

밝은 빛 또한 정면으로 볼 수 없습니다. 눈이 멀게 됩니다.

이상만 쫓다보면 눈이 멀게되고 판단력이 흐려집니다. 나 자신과 주변을 둘러봐야 하는 이유입니다.

빛은 주변을 밝히고 눈앞에 사물을 볼 수 있게 합니다.

지금 눈앞에 보이는 것이 희망이라는 착각속에 내안의 있는 마음을 현혹시킬 수도 있습니다.

보이는 것들은 전부가 아니기에 주변을 살펴야 하는 것입니다.

객관적인 사실은 빛으로 보여지는 모습들일 수 있습니다.

저는 해를 정면으로 바라본적이 있었습니다. 눈은 멀게 되었고 자신과 주변을 보지 못했었습니다.

주변에서 나에게 해를 똑바로 보지 말라고 하였는데 그말을 듣지 않고 계속 해를 보고 있었습니다.

다시 눈이 멀고 나니 해를 정면으로 볼 수 없었고 다시 자신과 주변을 살피기 시작했습니다.

해 하나만 보았지만 그 해는 계속 볼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해를 원망했습니다. 해는 잘못이 없었습니다. 내 자신이 해를 계속 바라본 탓이었습니다.

해를 보지않고 자신과 주변을 살피면 세상을 명확히 볼 수 있었지만 욕심을 냈습니다.

이제는 해를 계속 보지 않을려고 합니다.

해로 인해 빛나는 세상을 보며 살아갈 것입니다. 

내일도 해가 뜰 것입니다.

밝게 비추는 세상을 마주하겠습니다.

행복과 평활를 기원합니다.  

 -격스트-

#격스트 #스피치강사 #강연 #라이프코치 #운동라이프코치 #격투라이프코치

댓글